[요약]
- 무탄소에너지(CFE) 글로벌 작업반은 이행 기준 및 활용 방안 등을 논의
- 모든 무탄소 에너지원의 기술 중립적 활용을 목표로 국가별 특성과 산업 요구에 맞춘 에너지 전환 및 탄소배출 감축 방안을 모색
- 산업통상자원부는 브라질에서 열린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 및 주요 20개국(G20) 에너지 장관 회의에서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글로벌 작업반의 신설을 공식 발표
- 무탄소에너지(Global Carbon-Free Energy) 이니셔티브는 2023년 9월 UN 총회에서 대한민국이 최초로 제안하였으며, 10개 국가 및 국제기구*의 지지에 힘입어 2024년 10월 글로벌 작업반이 공식 출범
*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체코, 루마니아, 사우디, UAE, 일본, 캄보디아, IE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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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E 이니셔티브는 ① 무탄소 에너지원 기술의 중립성 확보, ② 국제 기준 설정과 공인 검증 방안 개발을 목표로 참가 국가와 국제기구가 협력하고 있음
- (기술중립성) 바이오연료, 수소, 탄소 포집 및 저장, 원자력 등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원에 대한 포괄적인 선택권을 보장하는 솔루션을 마련, 참여국가의 상황에 맞는 에너지원을 조합하여 에너지 전환을 가속하는데 기여
- (국제기준) 무탄소 에너지원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함께 이를 활용하기 위한 국제적 인증과 검증 시스템을 구축
- CFE 이니셔티브는 ① 무탄소 에너지원 기술의 중립성 확보, ② 국제 기준 설정과 공인 검증 방안 개발을 목표로 참가 국가와 국제기구가 협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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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은 CFE 제안국으로서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와 G20 에너지 장관회의와 협력하여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의와 정책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4년 CEM 의장국 지정과 동시에 CFE 글로벌 작업반을 출범하여 무탄소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전망
- 현재 한국, 일본, UAE, 국제에너지기구(IEA)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무탄소 에너지원 확대를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 공유를 준비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중
- 대한민국은 CFE 제안국으로서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와 G20 에너지 장관회의와 협력하여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의와 정책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4년 CEM 의장국 지정과 동시에 CFE 글로벌 작업반을 출범하여 무탄소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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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E 글로벌 작업반은 앞으로 UN 기후변화협약(COP28)과 같은 국제회의에서 무탄소 에너지 표준과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할 예정
- 관계자들은 일련의 과정을 통해 각국의 탈탄소 에너지 전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무탄소 에너지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
- CFE 글로벌 작업반은 앞으로 UN 기후변화협약(COP28)과 같은 국제회의에서 무탄소 에너지 표준과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할 예정
- 화학산업은 에너지 집약적 공정이 많아 무탄소 에너지 전환에 대한 도전에 직면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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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전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대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CFE는 화학산업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을 독려하는 계기가 될 전망
- 기초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탄소를 줄이기 위해 수소와 같은 무탄소 에너지원을 도입이 필요하며,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 개발이 필요
- CCUS 기술로 순환 경제 촉진하여 탄소배출을 줄이는 등 전통적인 공정을 지속 가능한 공정으로의 전환 압박이 심해질 전망
-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전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대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CFE는 화학산업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을 독려하는 계기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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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탄소 에너지 전환이 화학산업계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CFE 작업반과 25년 청정에너지 장관회의를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만큼 관련 국제 표준의 빠른 도입과 시장 선점에 있어 유리한 측면도 존재
- 무탄소 에너지 체제와 관련된 국제 표준 규격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국내 산업에 충격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하는 등 CFE 작업반을 주도함에 따른 경쟁우위를 예상 가능
- 특히, 연구 분야에서는 무탄소 에너지 전환과 관련하여 촉매, 탄소 저감, 바이오, 재생 가능 소재 등 혁신을 선도하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 투자가 늘어나 기회가 될 수 있음
- 무탄소 에너지 전환이 화학산업계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CFE 작업반과 25년 청정에너지 장관회의를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만큼 관련 국제 표준의 빠른 도입과 시장 선점에 있어 유리한 측면도 존재
[시사점]
-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 세계적인 움직임을 대한민국이 주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음
- 무탄소 에너지원과 관련해 국제 표준과 탄소 배출 기준 등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할 수 있어 국내 산업계가 직면할 충격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출처]
- 전기신문, 산업부, 무탄소에너지 글로벌 작업반 공식 출범, 2024. 10. 6.
- 에너지신문, 무탄소에너지(CFE) 글로벌 작업반 공식 출범, 2024. 10. 6.
- 메트로신문, CFE 글로벌 작업반 공식 출범…韓, 차기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의장국 수임 확정, 2024. 10. 6.
- 뉴스1, CFE 글로벌 작업반‘ 공식 출범… 5개국·국제기구 참여, 2024.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