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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비상시 에너지 수급계획과 제3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제1차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 등 3개 안건을 상정해 심의했다고 발표
- 비상시 에너지 수급계획에는 석탄 수요 감소와 열 수요 증가 등의 변화에 대응해 관리대상을 기존 전력‧원유‧가스‧석탄에서 전력‧원유‧가스‧열로 개편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 변동성 확대로 인한 위기관리를 수급에서 수급·계통으로 세분화한다는 내용이 포함
-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에너지 수급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비상시 에너지 수급계획을 13년 만에 정비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정부는 에너지 수급 비상상황에 대한 컨틴전시 플랜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