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개별 제조기업의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포함한 산업 공급망 전반의 정보를 담은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본격적으로 착수
- 유럽연합(EU)은 현재 유럽 내 판매되는 제품에 디지털제품여권(DPP) 정보공개를 의무화하려 하고 있는데, 산업부는 이를 통해 EU가 추진 중인 DDP 제도에 대응하는 동시에 관련 신산업 창출을 꾀할 예정
- 산업부 관계자는 “내실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주요국과 상호 연계할 수 있는 데이터 스페이스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산업 데이터의 활성화와 우리 산업의 디지털·그린 전환, 연관 신산업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