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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윤기로 박사 연구팀과 한양대 최선진·최준명 교수 연구팀은 ‘아연공기전지용 복합 겔전해질’ 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이차전지 상용화의 실마리를 해결
- 연구팀이 고흡수성 나노섬유를 도입한 복합 겔전해질을 아연공기전지에 적용해 성능평가를 한 결과, 순수 겔전해질 대비 3배 가량 향상된 출력 밀도와 60시간 이상의 긴 충·방전 수명을 기록하는 것을 확인
- 윤기로 박사는 “아연공기전지 상용화에 필수적인 겔전해질 성능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연구 결과”라며, “향후 안정적인 겔전해질 기술 및 유연소자 개발을 통해 웨어러블 아연공기전지 조기 상용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피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