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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IEA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된 석유 산업계는 지난해 매출이 5조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친환경 에너지 기술 투자는 전 세계 1% 수준인 180억 달러(약 23조 4,000억 원)만 부담
- IEA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석유, 가스 수요가 정점에 이를 것”이라며 “지구 평균 기온 1.5도 상승을 제한하려면 화석연료 사용량을 2050년까지 75% 이상 감축해야 한다”고 설명
- 현재 매년 포집되는 탄소의 양은 4,500만 톤으로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320억 톤 이상의 탄소포집이 필요하며, 탄소포집 기술과 친환경 기술 전환을 동시에 이뤄야 하나 투자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