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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연구진이 신약 후보물질을 빠르게 생산 가능한 자율 화합물 합성 로봇 ‘로보켐(RoboChem)’을 개발
- 로보켐은 로봇 바늘로 재료 물질을 소량으로 혼합한 뒤 발광다이오드 빛으로 광촉매를 활성화시켜 분자 변환을 유도하는 식으로 작동하는데, 이는 에너지 효율이 높으면서도 환경친화적인 합성법이고 폐기물 또한 적게 발생
- 티모시 노엘 암스테르담대 교수는 “로보켐은 일주일동안 약 10~20개의 분자 합성 조건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이로써 신약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