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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중부와 북부에서 진행되는 탄소포집 프로젝트들에 약 2,860만 파운드(약 533억 원)를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
- 레이첼 리브스 재무부 장관은 “이번 지원금은 정부의 탄소포집 산업 육성 계획의 첫 단계”라며 “영국 피크 산업지구에 위치한 시멘트 및 석회 회사들의 탄소포집 파이프라인 개발 사업에 활용돼 아일랜드해 해저에 탄소를 저장하는 것을 지원한다”고 설명
- 한편 키어 스타머 노동당 내각은 최근 연이은 정책 노선 변경과 복지 개혁 문제로 당내 반발에 직면했는데 이번 계획을 통해 정부가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려는 의도인 것으로 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