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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중국의 과잉 생산은 글로벌 가격과 생산 질서를 왜곡하고 전 세계 기업과 근로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중국에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발표
- 옐런 장관은 “선진국과 신흥 시장의 정부 관계자는 물론 전 세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말한 가운데, 중국은 정부 주도로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은 물론 태양광, 전기차 분야도 급속도로 성장 중이며,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전기차의 60%는 중국산으로 확인
- 다만, 옐런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중국의 클린 에너지 분야 보조금 및 저가 제품에 대한 잠재적 보복 조치에 대해 이야기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서 중국 정부와 건설적인 대화를 원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