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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인도 전기차 시장이 6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이 투자에 박차
- 지난해 인도의 전체 자동차 판매는 전년 대비 8.2% 증가한 410만 대로, 이 중 전기차 판매 비중은 2%(8만 2,000대) 가량으로 집계됐으며,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까지 확대할 계획
- 이에 현대차·기아, 테슬라 등 전기차 선두 업체들이 투자를 강화하고 있고,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인도가 새로운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현지 업체들의 막강한 장악력을 가진 중국에 비해 인도는 진입장벽이 다소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