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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정부 규제가 부담된다면서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시행하기 전에 긴급 구제 조처를 촉구한다고 주장
- ACEA는 “현재 규제는 지난 몇 년간 지정학적, 경제적 환경의 중대한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규제 완화와 함께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 인프라, ▲경쟁력 있는 제조 환경, ▲저렴한 친환경 에너지, ▲구매 및 세제 혜택 등의 조치가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
- 한편 EU는 승용차 탄소 배출량을 2025년까지 2021년 대비 15% 감축하고 2035년까지 100% 감축해 자동차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는데, 이는 사실상 2035년부터 EU 시장에서 내연기관 신차 판매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