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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정부는 최근 공개한 예산안에서 2025∼2030년 계획된 자동차 기금 58억 유로(약 8조 7천 억 원) 가운데 46억 유로를 삭감할 계획

  • 정부는 그동안 해당 기금에서 자금을 조달해 친환경 차량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해왔으나,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고 이탈리아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인 스텔란티스 등도 전기차 생산량 조절에 나서자 기금을 다른 부문에 쓰기로 결정
  • 이에 이탈리아자동차산업협회(ANFIA)는 “전기차 시대에 역행하는, 용납할 수 없는 조치”라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으며, 한편 이번 조치는 이탈리아 정부와 스텔란티스 간의 갈등을 더욱 심화할 우려가 있다는 전망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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