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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가 6월부터 시행하려던 구리 정광 등의 수출 금지령 시행을 내년으로 연기한 가운데, 지난달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구리 정광을 비롯해 철과 납, 아연 등 광물 수출을 내년부터 금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음

  • 현재 인도네시아는 원자재 대신 가공품 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으로 구리를 제외한 주요 광물 자원들의 수출을 통제하고 있는데,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에 이어 새로운 제련소의 가동이 아직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하자 현행 수출 금지 방침을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
  •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인도네시아가 구리 수출을 중단했다면 글로벌 구리 공급망이 큰 타격을 입었을 것”이라며 “이번 연기 조치는 전 세계 제련 업계가 한숨을 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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