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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니켈 원광 채굴과 금속 생산이 급증하면서 광석 고갈과 공급 과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는 앞으로 45년은 더 채굴할 수 있을 만큼 니켈 매장량이 충분하다고 발표
- 모하마드 파이잘 인도네시아 투자부(BKPM) 다운스트림 전략 국장은 “인도네시아는 2040년까지 세계 5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국, 세계 2대 스테인리스강 생산국이 될 것”이라며 “지금보다 더 많은 니켈 제련소가 필요하다”고 강조
- 그러나 인도네시아 니켈 광부 협회(APNI) 메이디 카트린 렝키 사무총장은 “인도네시아 내 니켈 제련소가 너무 많아 정부는 신규 제련 공장 허가를 중단해야 한다”며 “제련소 투자 보다는 신규 니켈 광산 탐사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