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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는 2032년까지 원전 발전용량을 22.4GW로 세 배 늘릴 예정이며, 현지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러시아와 최대 6개 원전 건설 협상을 추진
- 이를 위해 정부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등에 약 260억 달러(약 34조 원)의 민간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고, 소형 원전 연구에도 민간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올해 예산안을 통해 119억 달러를 지원할 계획
- 한편 인도는 러시아와 원전에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데, 현지 최대 규모인 쿠단쿨람 원전 건설을 러시아에 맡겨 2014년 1기, 2016년 2기 가동을 시작했으며, 이를 계기로 총 6개의 신규 원전에 대한 추가 협상도 진행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