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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내년 1월부터 세계 최초로 심해에서 희토류 광물을 추출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
- 일본해양지구과학기술기구(JAMSTEC)는 심해 과학 시추선 치큐호로 해수면 아래 5,500m까지 내려 해저 35m 깊이에서 35톤의 진흙을 채취할 계획이고, 진흙 1톤에는 약 2kg의 희토류 광물이 함유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
-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일본은 중국에 대한 희토류 의존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글로벌 희토류 시장에서 중국의 독점적 지위에 균열을 가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