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일본 전력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스미토모화학, 미쓰비시화학 등 일본 기업들은 전기차(EV)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부품 대량 생산에 나섰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전력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
- 현재 일본 기업들은 GaN 기판 대형화를 통해 생산 비용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고, 이들이 EV용 GaN 전력반도체 부품 대량 생산에 나서면서 세계 전력반도체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
- 한편 일본의 GaN 전력반도체 기술 투자는 한국 반도체 산업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한국도 GaN 전력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소재, 부품, 장비의 국산화율을 높여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GaN 전력반도체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