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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출 설비를 갖춘 업체인 유니테크노는 배터리 케이스 부품을 신사업으로 잡고, 2030년 매출 3,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
- 유니테크노는 배터리 케이스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을 고온과 화재 발생 환경에서도 일정 시간 버틸 수 있는 난연 소재로 제조할 예정이며, 이민규 대표는 “그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만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
- 한편 신사업 확대를 위해 내년 7월 가동을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멕시코에 신규 설비를 짓고 있고, 이 대표는 “배터리 케이스 부품은 엔진·모터 부품에 비해 단가가 20배 높아 외형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