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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싱크탱크 엠버는 지난해 세계 전력 생산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이 32%이며, 이는 직전 연도(30%)를 뛰어 넘은 사상 최대치라고 발표
- 발전원별 비중을 보면 석탄은 전년 36%에서 34%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최대 전력 공급원 지위를 유지했고, 가스는 22%로 전년과 비슷했으며, 원자력은 9%로 전년(9.1%) 대비 소폭 감소
- 한편 전력 수요는 2023년보다 4% 증가했는데, 엠버는 보고서에서 “폭염, 데이터센터 증가, 전기차·히트 펌프 보급 확대가 수요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