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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포집·활용·저장(CCUS)이 전 세계 에너지 전환 전략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기술은 스타트업들의 핵심이 되고 있는 추세
- 캐나다 Clean O2는 포집된 탄소를 생분해성 손 세정제에 활용하고 있으며, 영국의 Econic은 이를 플라스틱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고, ArcelorMittal과 같은 글로벌 철강 기업은 CCUS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며 기술 상용화를 가속화
- 한편 현재 전 세계적으로 50개 이상의 CCUS 시설이 운영 중이며, IEA는 2030년까지 포집 용량이 35%, 저장 용량은 7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나, 여전히 인프라 부족과 투자 미비로 인해 더딘 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