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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에 막대한 양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조만간 한국이 산유국 대열에 합류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증폭됐으나, 실제 시추를 통해 확인해야 봐야 안다는 입장도 존재
- 세계적인 심해 평가 전문기관의 분석 결과 석유·가스 매장량이 최대 140억 배럴로 추산됐으며, 개발에 성공할 경우 에너지 자립은 물론 수출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
- 다만 일각에서는 과거 동해 가스전 개발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정확한 매장량과 상업화 가능성은 실제 시추를 통해 확인해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섣부른 기대를 하기엔 이르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