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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상무부는 대만산 폴리카보네이트(PC) 제품이 정상가격 이하로 수입돼 자국 산업이 실질적 피해를 봤다며 최대 22.4%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고, 대만은 이를 ‘정치적 압박’으로 간주하는 등 두 국가의 신경전이 고조

  • 아울러 중국 상무부는 대만이 세계무역기구(WTO) 규정과 2010년 대만과 체결한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에 위배되는 ‘무역장벽’ 조치를 시행해 중국 기업들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
  • 이에 중국은 대만의 중국산 제품 수입규제가 무역장벽에 해당하는지 조사에 나선다고 발표했으며, ECFA를 파기할 경우 조기 자유화 품목이 많은 대만의 방직·기계·석유화학과 철강 산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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