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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석유시장을 30년간 주도해온 중국의 석유 수요가 역사적인 감소세를 보이며 세계 석유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
- 2023년 중국의 원유 수입량은 하루 평균 1,100만 배럴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9%(24만 배럴) 감소한 한편, 중국의 급격한 전기차 전환이 석유 수요 감소를 가속화하는 것으로 확인
- 피치솔루션의 엠마 리차즈 선임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석유 수요 성장 엔진으로서 중국의 역할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며 “향후 10년간 신흥시장 석유 수요 증가에서 중국의 비중은 50%에서 15%로 감소하는 반면, 인도는 24%로 두 배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