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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요 배터리업체들은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OTL)와 드론용 배터리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정부도 관련 정책을 수립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출
- CATL은 지난해 중국상용항공기공사, 상하이교통대학교 기업발전그룹과 합작사 ‘COMAC 타임즈 상하이 항공’을 설립했으며, 3사 기술력을 결합해 미래형 전기 항공기를 개발·출시할 것으로 예상
- CATL은 작년 4월 열린 ‘2023 상하이 오토쇼’에서 비행기에 사용 가능한 초고에너지 ‘응축형 배터리’를 첫 공개한 바 있으며, 응축형 배터리의 에너지밀도는 일반 리튬이온배터리 대비 약 2배 높은 500Wh/kg인 것으로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