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 세계기상기구(WMO)가 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55도 상승한 것으로 관측돼 기후 관측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해로 기록

  • 과학자들은 2023년 시작된 엘니뇨 현상이 지난해의 기록적인 기온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고, 산업화 전과 비교해 1.5도가 넘는 기온 상승이 지속될 시 지구 생태계에 회복이 불가능한 위험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WMO의 평가 결과는 지구 온난화가 냉정하고 분명한 사실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며 “1.5도 임계치를 초과했다고 해서 목표가 끝난 것이 아니며 오히려 올바른 궤도로 돌아오기 위해 전 세계가 더욱 강력하게 싸워야 함을 의미한다”고 강조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