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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로 분류돼 온 LNG가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는 에너지원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으며, 이에 LNG를 청정에너지로 분류하는 것에 대한 회의론이 급부상
- LNG 주성분인 메탄은 교토의정서에서 정의한 6대 온실가스 중 하나로, 환경단체들은 LNG 발전이 석탄 발전 대비 탄소 배출량은 적지만, 채굴 및 연소 과정에서 나오는 메탄과 탄소 배출 문제로 인해 ‘LNG 청정에너지 분류’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
- 미국은 세계 최대 LNG 수출국이지만, 신규 LNG 수출 프로젝트 승인 전면 보류 결정으로 ‘LNG 청정에너지 분류 회의론’ 논의가 더 확산되고 있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LNG 수출이 에너지 비용, 미국의 에너지 안보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