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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새 총리 마크 카니는 ‘에너지 초강대국’으로 만들기 위해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 개발사업에 대한 정부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발표
- 카니 총리는 석유 및 가스 파이프라인의 신규 건설을 늘리기 위해 석유·가스 부문의 탄소배출량 상한을 조정하는 한편, 화석연료 못지 않게 원자력과 수력발전, CCS 기술 분야도 중요하다고 강조
- 이에 기후행동네트워크의 캐롤라인 브루예트 대표는 “카니 총리는 재생에너지와 불안정한 화석연료 유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것을 거부하는 모습”이라며 “기후위기 대응보다 재래식 에너지를 더 우선할 수도 있다”고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