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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정부는 탄소 배출권 거래제를 2045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매년 600억 달러(약 85조 2,000억 원)의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기후 대응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
- 개빈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는 오염을 방조하는 연방 정부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탄소배출권은 대기 질을 개선하고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정책 도구 중 하나”라고 강조
- 그러나 일각에서는 캘리포니아주의 탄소배출권 제도에서 활용되고 있는 탄소 상쇄제도가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기후 정의와 지역 투자 중심의 구조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