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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기업 P3그룹은 전기차 7,000대 이상을 분석한 연구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성능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
- P3그룹의 연구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는 평균적으로 20만km 주행 후에도 원래 용량의 80% 이상을 유지했으며, 이는 대부분 제조사가 제공하는 보증 범위를 크게 초과하는 수치
- 또한 이번 연구는 실험실 기반 모델들이 배터리 성능 저하를 과대평가한 경우가 많음을 보여주는데, 실제 주행 데이터는 집중적으로 사용하더라도 배터리가 90% 이상의 용량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제공한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