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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박선아·서종철 화학과 교수 연구팀은 금 나노클러스터를 레고처럼 조립한 차세대 발광 소재를 개발
- 연구팀은 금 나노클러스터를 유기화합물 ‘머캅토벤조산’으로 분해한 다음 사이사이에 구리를 끼워 넣어 ‘금-구리 합금 나노클러스터’로 재조립했고, 그 결과 재조립된 합금 나노클러스터가 기존보다 14배 밝은 빛을 낸 것을 확인
- 연구팀은 “이번 기술은 암세포나 병원균을 더 정밀하게 찾아내는 바이오센서에 적용할 수 있다”며 “더 선명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디스플레이, 고성능 LED 조명, 오염물질을 감지하는 환경 센서까지 다양한 분야로 응용될 것”이라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