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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디스플레이 탄소중립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탄소 규제에 따른 디스플레이 업계의 대응 방안을 모색
- 유럽연합(EU)이 2026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시행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협회는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들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평균 10% 이상 감축하는 등 탄소중립에 힘을 쏟고 있지만 2·3차 협력업체 데이터를 확보·관리할 창구가 부족하고, 수집한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 등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
- 이동욱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디스플레이 기업과 함께 공급망 분야 탄소 배출량 산정을 위한 표준양식 마련,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제3자 검증 등을 추진해 소부장 기업의 탄소 규제 대응을 도울 예정”이라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