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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핵심광물 매장 및 생산량이 풍부한 남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배터리 원료 다변화 및 공급망 안정성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
-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3개국은 활발한 신규 투자를 통해 정·제련 등 다운스트림 분야 육성에 집중하고 있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도 풍부해 광물 채굴, 정·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을 보유
- 이 같은 자원 인프라에 주목해 중국은 정부와 기업들이 합심해 남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데, 보고서는 우리나라도 정부의 외교관계 확대를 바탕으로 합작, 지분투자, 현지공장 설립 등을 통해 광물 협력을 증진해야 한다고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