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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 선도에서 후발 주자들과 치열한 경쟁.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며 선두를 빼앗긴 가운데 일본도 나선 상황
- 존재감 없었던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1∼2년 사이 ‘포스트 석유 시대’에 대비해 태양광 발전에 과감한 투자로 지난해 6월 페로브스카이트와 실리콘을 결합한 ‘탠덤 태양전지’ 효율을 33.7%로 끌어올리며 신기록을 달성
- 중국의 론지솔라는 지난해 11월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을 처음 선보인 지 1년도 채 안 돼 33.9% 효율을 공인받으며 세계 1위 자리를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