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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열차 제작기업 슈타들러는 수소열차 ‘플러트(FLIRT)H2’ 모델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밝혔으며, 이 수소열차는 한번 충전으로 2,803㎞의 주행거리를 기록
- ‘플러트H2’가 수소를 완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분이고, 총 108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최대 시속은 130㎞/h로 일반 디젤 열차와 비교했을 때 주행거리 뿐만 아니라 속도 면에서도 우수
- 타들러 미국지부 CEO 마틴 리터는 “슈타들러는 지속적으로 미래 철도를 위한 대안 기술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수소를 동력원으로 사용함으로써 주도적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온실가스 배출 없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