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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는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는 전기차 충전 호환성 및 충전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목적
- 현대차·기아는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과 초기 운영 ▲적합성 시험 기준 확립 및 신기술 적용 ▲시험장 운영 방안 개선 ▲전기차 충전 시스템 관련 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
-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은 “전기차 시장에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추가되면서 상호운용성 평가는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시험센터 구축을 통해 충전 시스템을 개발하는 다양한 제조사들이 기술 검증에 대한 부담을 덜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