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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9,000톤 급 초대형 프레스 장비 설치를 마쳤는데, 이는 새로운 제조공법 도입으로 전기차 생산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원가 절감에도 기여하기 위한 것
- 현대차는 ‘하이퍼 캐스팅’이란 이름으로 초대형 다이캐스팅(die casting) 생산 공법 도입을 추진하고 있고, 이번 장비 도입은 양산에 앞선 테스트용으로, 신공법을 활용한 본격 양산은 2026년 전용 공장 가동과 함께 이뤄질 전망
- 한편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2020년 ‘기가 캐스팅’이란 이름으로 최초 도입했으며, 현대차를 비롯해 토요타, 폭스바겐, 볼보는 물론 중국 업체들도 본격적으로 도입을 추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