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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024년도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42% 증액한 3,715억 원으로 확정
- 공용 완속충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직접신청 보조사업’에 1,340억 원,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2,375억 원을 지원하며, 이는 7㎾급 완속충전기 11만기와 100㎾급 급속충전기 1만 875기 설치 가능한 규모
-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 수요가 집중 지역인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해 병목 해소를 위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주유소 부지, 주요 물류거점 등에 우선적으로 공용 급속충전시설을 설치할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