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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차전지 업종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스코프3) 배출량 산정 안내서를 발간할 예정
- 환경부는 이차전지 대표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와 함께 시범적으로 ‘스코프3 배출량 산정 협의체’를 운영했으며, 안내서는 스코프3 온실가스 배출 목록 구축 방법과 국제적으로 통용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기준(GHG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제작
-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차전지 업계와 함께 시범적으로 만든 이번 안내서가 관련 업종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에서도 다방면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국내 수출기업이 국제적인 ESG 관련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피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