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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정부의 계획대로 2026년 ‘스코프3’ 공시 제도를 도입할 경우 30대 그룹이 부담해야 할 비용이 향후 4년간 수조원에 이른다고 분석

  • 경총이 30대 그룹 산하 21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배출량 공시를 위한 준비 작업에는 기업별로 4년간 120억 원, 원재료별 전과정평가(LCA) 데이터 수집에는 최대 600억 원이 들고, 여기에 제품마다 수천만원이 드는 제3자 검증 비용이 추가
  • 또한 부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해 스코프3를 측정하면 오히려 소송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이는 공시된 온실가스 배출량에 변화가 있을 경우 탄소 크레디트 구매 비용 등 재무적인 영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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