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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전기차 시장 조사업체 로모션 집계 자료를 인용해 “올해 7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135만 대로 2023년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라고 발표
- 지역별 전기차 판매량을 살피면 중국 시장에서 작년 7월 대비 판매 증가율이 31%로 가장 높게 나왔고, 미국과 캐나다를 묶은 북미 지역에서도 7.1% 증가한 반면 유럽에서는 7.8% 감소한 것으로 확인
- 한편 로모션 소속 찰스 레스터 데이터 분석가는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임시 관세를 부과해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의 현지 계열사인 MG모터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