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배터리와 자동차 등 주력 산업의 제품 수출에 영향을 주는 10건의 주요 수출국 기술규제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이의를 제기
- 정부는 주요 수출품인 에어컨 냉매로 사용되는 불소화온실가스(F-GAS)에 대한 유럽연합 측 규제를 문제 삼았으며, 이와 함께 배터리, 자동차, 화장품, 의료기기 등 국내 주력 산업 및 신산업 제품 수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6개국 10건의 기술규제에 대해 특정무역현안(STC)으로 이의를 제기
- 또한, 최근 반도체와 자동차 등 업계를 중심으로 우려가 제기되는 과불화화합물(PFAS) 규제와 관련해서 미국 등에 국내 산업계의 의견을 전달하는 한편,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역기술장벽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