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금속, 화학 등 중공업 회사에 한화 8조 원이 넘는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
- 금속과 화학, 시멘트, 유리, 제지 등과 관련된 10여개 업체가 총 63억 달러(한화 약 8조 4천 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받게 될 예정이며, 이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인다는 바이든 정부의 목표에 따름
- 반면 일각에서는 미국 내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25% 가량이 중공업 등 분야에서 나오지만, 이들 산업이 구조적으로 저탄소 기술로 전환하는 건 비용 등의 문제 때문에 쉽지 않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