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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기후금융싱크탱크 카본 트래커(Carbon Tracker)가 세계 최대 석유 및 가스회사 25곳의 생산 및 전환 계획을 평가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평가대상 25곳 가운데 파리기후변화협약 핵심목표에 부합하는 기업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

  • 연구진들은 조사대상 기업의 ▲화석연료 탐사와 생산계획 및 투자, ▲탄소배출량 감축목표, ▲임원급 이사들의 주요 경영정책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파리협약 준수 점수표와 대조했으며, 동 보고서는 석유 및 가스 회사들의 파리협약 미이행을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 기후단체 오일체인지 인터내셔셜의 데이비드 통 글로벌산업 캠페인 매니저는 “이 보고서는 정부가 석유 및 가스 산업의 단계적 퇴출을 관리하기 위해 개입해야 한다는 증거”라며 “대규모 석유 및 가스 기업의 기후 공약과 계획에 의구심이 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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