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 배터리 공급망 재편에 나선 미국 정부가 중국을 배제함에 따라 국내 배터리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흑연 음극재를 공급망 기본법상 경제안보 핵심 품목으로 지정해 국내 생산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

  •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핵심 소재인 음극재를 만드는 데 쓰이는 흑연을 중국에서 조달할 경우 내년부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전기차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데, 지난해 천연흑연과 인조흑연의 대중국 수입 비중은 각각 97%, 74%에 달하는 상황
  • 또한 올해부터 글로벌 최저한세가 도입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의 세금이 증가하는 것도 부담인데, 미국에 생산 공장이 있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은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를 받으나 글로벌 최저한세를 납부하면 보조금 효과가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에 관련 혜택이 필요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