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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수출실적 100만 달러 이상 제조기업 610곳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제조 수출기업의 RE100 대응 실태와 과제’ 보고서를 발표
-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기업 54.8%는 RE100을 모른다고 답했으며, 현재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비율은 8.7%에 불과했지만, 응답 기업의 16.7%(103곳)는 국내외 거래업체로 RE100 이행 요구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
- 이처럼 RE100이 당면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지만, 일부 중소기업들은 다른 거래처를 물색(13.4%)하거나 요구 기업과의 거래를 중단(3.6%)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대응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장현숙 무협 그린전환팀장은 “수출기업들은 단계적 전략을 수립해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