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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은 최근 신약 개발에서 과거 경쟁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는데, 이는 독자 신약 개발의 부담을 덜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
- 일동제약은 지난달 신약 개발 자회사인 아이디언스의 전략적 투자자(SI)로 동아에스티를 유치한 데 이어, 대원제약과 손잡고 차세대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로 협약
- 대원제약은 일동제약 자회사인 유노비아에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방식의 신약 후보물질 공동 개발권을 갖는 대신, 계약금과 함께 임상시험 비용을 책임지기로 했는데, 이 같은 결정은 빠른 시간 안에 임상시험을 마쳐서 허가를 받고 시장에 내놓기 위한 목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