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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민경선 박사 연구진은 산림, 농업 폐기물인 벌목 부산물, 칡덩굴, 버섯 폐배지를 화력연료 사용이 가능한 고체 바이오연료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
- 연구진은 습식 공정을 개발해 무기질 발생을 줄이고, 원료의 열량 손실률도 낮추는 데 성공했으며, 바이오연료의 고위 발열량은 최대 22.0 M/kg, 에너지 회수율은 최대 95%까지 증가해 증기 기반 습식 공정이 폐 바이오매스 활용에 가장 효과적인 공정임을 입증
- 민경선 박사는 “세계적으로 바이오연료는 기후 위기, 자원 고갈 문제 해결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에너지원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 기술은 폐자원을 에너지원으로 업사이클링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