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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와의 무역 관계를 조율하기 위해 중국산 전기차(EV) 수입을 보다 엄격히 제한할 방침
-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재무부 장관은 “캐나다의 연방 소비자 인센티브 대상 전기차 목록 변경 및 전기차 산업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 제한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중국에서 캐나다로 차량의 전송을 방지하는 것이 목표 중 하나”라고 피력
- 그러나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두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인 중국에 대한 관세 인상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환경운동가들은 관세 인상이 전기차 가격을 상승시키고 소비자의 청정 기술 도입을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