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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본사를 둔 싱크탱크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GEM)는 중국이 전 세계 64%에 달하는 339GW 규모의 발전용 풍력·태양광 설비를 건설 중이라는 보고서를 발표
- 이는 현재 미국이 건설 중인 풍력·태양광 설비 40GW의 8배를 넘는 규모로, 연구진들은 이번 연구가 20㎿ 이상 용량을 가진 태양광 설비만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중국의 총 태양광 설비 건설 규모는 훨씬 더 클 수 있다고 추정
- 한편 연구진들은 올해 말까지 중국의 풍력·태양광 발전 용량이 1천 200GW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2030년까지 중국이 달성하겠다고 제시한 목표치를 6년 앞당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