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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2035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중단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지만 전기차 수요 둔화 추세가 뚜렷해지며 이를 달성하기 어려워질 전망
- 포브스는 현재 자동차 제조사들이 내연기관 차량의 성능에 최대한 가까운 전기차를 선보이는 데 집중하고 있으나, 이는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에 가격 부담을 키우는 것이라고 지적
- 또한 포브스는 “유럽의 전기차 장려 정책이 성공하려면 보급형 모델의 대중화가 필수적”이라며 “유럽 자동차 기업들이 저가 전기차 출시에 속도를 내지 않는다면 중국산 전기차 관세 인상은 유럽연합에 자충수로 남을 수 있다”라고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