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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안광진 교수팀과 김영식 교수팀은 바닷물을 담수화하는 동시에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이온 교환 담수 배터리’를 개발
- 연구팀이 개발한 배터리는 해수전지와 음이온교환수지를 이용해 염소를 반복적으로 포집·배출할 수 있는데, 개발된 배터리는 흡착했던 염소의 99% 이상이 배출돼 우수한 재생 능력을 보였고, 약 3.9wt%의 해수를 약 0.7wt% 수준까지 담수화하는 데 성공
- 안광진 교수는 “이는 공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며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와 해수 담수화 장비를 하나로 통합해 설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